[영상] '제주 한 달 살기' 나섰다 실종된 일가족..새벽4시 마지막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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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떠난 뒤 실종된 초등학생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 남구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조유나 양은 지난 달 19일 제주서 한 달 살기 체험학습 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했다.
이후 한 달이 지났으나 조양이 등교를 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학교는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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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떠난 뒤 실종된 초등학생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기동대 40여명과 드론 2기를 투입해 완도 고금면과 신지면 송곡리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광주 남구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조유나 양은 지난 달 19일 제주서 한 달 살기 체험학습 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했다.
이후 한 달이 지났으나 조양이 등교를 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학교는 지난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전남도 조사 결과 조양 가족은 은색 아우디 A6 차량(03오8447)을 이용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제주가 아닌 전남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에 도착했다.
이후 31일 오전 4시쯤 완도 신지면 송곡항 일원에서 생활반응(휴대전화 기지국 신호)이 확인됐다. 이후엔 통화나 인터넷 사용 기록이 없다.
경찰은 실종 여학생의 사진을 공개하고, 일가족이 머물렀던 완도를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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