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골퍼' 유현주 "내년엔 시드 따서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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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규투어 시드를 따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초청 선수가 아니라 1부투어 선수 자격으로 '행운의 언덕'(포천힐스CC)에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를 마친 유현주(28·사진)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오랜만에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놓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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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규투어 시드를 따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초청 선수가 아니라 1부투어 선수 자격으로 ‘행운의 언덕’(포천힐스CC)에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를 마친 유현주(28·사진)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오랜만에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놓쳤기 때문이다.
유현주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44명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하지만 전날 친 5오버파를 만회하지는 못했다. 최종합계 4오버파 148타로 예선 탈락. 유현주는 “제가 어제 너무 많이 친 탓”이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1라운드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티샷이 코스 밖으로 빠져 더블보기를 범했다. 그는 “오랜만의 정규투어인데 첫 홀부터 OB를 내니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흔들리는 멘탈을 잡지 못해 우왕좌왕했다”고 털어놨다. 유현주는 1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장을 떠나지 않고 퍼팅연습장에서 한 시간 넘게 그린과 씨름을 벌였다.
포천힐스CC=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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