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 들어 최고기온 34.4도..폭염특보 발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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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린 26일 낮 기온이 최고 34도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북부) 최고기온은 이날 오후 5시8분 34.4도를 기록했다.
주요지점 최고기온을 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제주(북부) 34.4도, 외도 31.7도, 대흘 32.3도, 월정 33.0도, 애월 31.1도, 서귀포 26.7도, 강정 27.1도, 성산 26.6도, 고산 26.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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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린 26일 낮 기온이 최고 34도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북부) 최고기온은 이날 오후 5시8분 34.4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지난 23일 33.4도보다 1도 더 높은 것이다.
주요지점 최고기온을 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제주(북부) 34.4도, 외도 31.7도, 대흘 32.3도, 월정 33.0도, 애월 31.1도, 서귀포 26.7도, 강정 27.1도, 성산 26.6도, 고산 26.2도 등이다.
제주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은 이날 오전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제주는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제주시, 조천읍, 구좌읍 등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 30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북부 해안지역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제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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