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 필승' 김남일 성남 감독 "최하위? 우리를 괴롭히는 수식어"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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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우리를 괴롭히는 수식어."
후반기 반전을 노크하는 김남일 성남FC 감독이 이렇게 말하며 리그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선전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26일 오후 6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울산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초반보다 실점률이 낮아지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실점한 건 짚고 넘어가야 하나 조금씩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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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김용일기자] “최하위? 우리를 괴롭히는 수식어.”
후반기 반전을 노크하는 김남일 성남FC 감독이 이렇게 말하며 리그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선전을 다짐했다.
김 감독은 26일 오후 6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울산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초반보다 실점률이 낮아지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실점한 건 짚고 넘어가야 하나 조금씩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은 리그 최다 실점(29실점)을 기록 중이다. 그러다가 최근 2선부터 응집력 있는 수비로 조금씩 방패를 다듬고 있다. 전방에서는 움츠리던 뮬리치가 지난 21일 김천 상무전(1-1 무)에서 골 맛을 보며 자신감을 찾고 있다.
김 감독은 “뮬리치가 자신감을 얻고 있다. 팔라시오스도 뇌진탕 증세가 있었으나 지난 (18일) 대구FC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기대했다. 새롭게 가세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미드필더 밀로스에 대한 기대도 품었다. 그는 “적응을 잘 하고 있다. 조금씩 출전시키려고 상황을 보고 있다. 오늘 (후반에) 20~30분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울산은 축구 지능이 좋은 선수가 많다. 솔로 플레이는 물론 조직적으로 뛰어나고 득점할 친구들이 많다”며 “얼마나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최하위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요즘 우리를 괴롭히는 수식어가 ‘최하위’다. 그것에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한다”며 ”경기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 초반에 승점을 얻지 못한 것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은 이날 이종호와 뮬리치가 최전방을 지킨다. 2선엔 이지훈~권순형~김현태~구본철이 선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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