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홍명보 감독 "오늘도 한 골 내주고 시작해야 하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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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달아날 기회를 다시 잡았다.
선두 울산은 26일 오후 6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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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은 26일 오후 6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를 치른다. 25일 거세게 추격하던 2위 전북 현대가 대구FC와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 경기 덜 치른 울산의 승점은 39점, 전북은 32점이다. 울산으로선 승점 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홍명보가 감독은 성남전을 앞두고 "스스로의 힘으로 승점 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이런 기회는 많지 않다. 반드시 잡아아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여전히 선제 실점의 숙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 홍 감독은 생각을 다시 고친 듯 했다. "한 골을 주고 시작해야 하는가"라며 농담으로 운을 뗀 그는 "초반 실점에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볼 필요도 있다. 울산의 고질 중 하나였던 후반 막판 실점은 없어졌다. 선제 실점도 분명 고쳐야 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를 괴롭히는 수식어가 '최하위'다.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하지만 부담이 된다. 리그 초반 승점 관리에 실패했지만 회복하는 단계다. 홈에서 더 분발해서 승점을 쌓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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