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 2곳 선정
김소연 기자 2022. 6. 26. 17:34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신한은행 서대전지점과 NH농협 대사동지점을 '2022년 상반기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인증했다.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 인증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신고와 예방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친 기관에 부여되는 것이다.
신한은행 서대전지점은 다액 인출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총 3회에 걸쳐 1억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NH농협 대사동지점은 총 2회에 걸쳐 75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중부서 한 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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