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오늘(26일) 유부녀 된다..♥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 [MD이슈](종합)

2022. 6.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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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41)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장나라는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장나라와 2년간 교제해온 6살 연하의 촬영감독. 두 사람은 SBS 드라마 'VIP'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초반부터 양가에 서로를 소개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한다. 특히 2020년 10월 장나라 오빠 장성원(46)의 결혼식에 예비신랑과 그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고.

지난 3일 장나라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설명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장나라의 아버지인 연극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본명 장연교·50)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래 기다린 소식인 만큼) 너무 기쁘고 좋다"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장성원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인간(장나라) 결혼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 하고 정직한 길만 가려고 하면서 살아온 아이(장나라)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며 "자랑스러운 내 여동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고 내버려 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 살 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으로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이후 '스위트 드림(Sweet Dream)', '고백', '나도 여자랍니다'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명랑소녀 성공기', '동안미녀', '학교 2013', '고백부부','VIP', '대박부동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중국 진출에 성공, '띠아오만 공주'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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