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나인우 귀여운 로맨스 본격 시작" (클리닝업)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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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과 나인우의 눈맞춤 스틸 컷을 공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는 두뇌 회전이 빠른 '야망 캐릭터'와 다르게 순진하고 '맹'한 매력을 발산하는 두 사람이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보기만해도 귀여운 미소가 피어 오르는 두 사람의 눈맞춤에, 다정하게 에너지바를 나눠 먹는 순간까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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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는 두뇌 회전이 빠른 ‘야망 캐릭터’와 다르게 순진하고 ‘맹’한 매력을 발산하는 두 사람이 있다. 미화원 안인경(전소민 분)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공대생 이두영(나인우 분)이다. 두 사람이 함께 하면 ‘1+1’ 이상의 순수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런 이들 사이에도 관계 변화가 감지된다.
내부자 거래를 하기로 마음 먹은 어용미(염정아 분)가 도청기 설치 작전을 짜기 위해 인경을 집으로 불러 들이면서 두 사람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하숙생 두영은 낯선 사람 방문에 화들짝 놀랐지만, 이내 곧 인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는 곧 측은지심으로 바뀐다. 도청기를 고쳐준 두영이 이게 왜 필요한 건지 묻자, 용미가 인경의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둘러댄 것. 그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두영은 “힘내세요. 제가 도울 일 있음 언제든지 부탁하시고요”라며 위로를 건넨다.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한 인경은 “나 불쌍해 보여?”라고 확인 질문을 발사한다. 첫 만남부터 천생연분을 예감하게 했던 순간이다.
이후 두영은 인경을 신경 쓰기 시작한다. 성능이 좋은 도청기를 만들어 주겠다고 먼저 제안하더니, 금세 전화기로 만든 도청 장치를 만들어 인경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세상에는 좋은 남자 만나요. 상처 주지 않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진심을 내비쳐 인경을 설레게 한다. 막무가내로 집에 밀고 들어와 아예 눌러 앉더니, 이제는 인경 통장까지 노리는 전남친 최병렬(오승윤 분)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인경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전소민과 나인우 호흡 역시 좋다. 전소민은 “워낙 친절하고 밝고 사교성 좋은 인우 씨 덕분에 많이 편해졌다”라며 찰떡 호흡을 드러낸다. 나인우 역시 “첫 만남부터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친구처럼 대해주셨고, 서로 아이디어도 많이 내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한다.
제작진은 “인경과 두영의 귀여운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쩐의 전쟁’에서 숨통을 트여줄 이완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뻗어나가게 될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인경과 두영의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클리닝 업’ 8회는 26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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