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0차 당대회 관련 인터넷 의견 청취하라"

김정률 기자 2022. 6.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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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당 대회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월 시 주석의 지시로 4월15일부터 5월16일까지 관영매체인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CCTV 홈페이지를 통해 20차 당대회와 관련한 854만 여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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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민주주의의 생생한 구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4월21일 보아오포럼 인사람을 하고 있다(중국 중앙인민정부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당 대회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20차 당 대회는 당과 국가의 정치 생활에 있어 큰일"이라며 " 당의 전국대표대회와 관련한 인터넷에 개진되는 의견은 당과 사회 발전, 민족 부흥에 있어 공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자 인민 민주주의의 생생한 구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활동은 많은 간부와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 적극적인 참여를 가져왔다"며 "많은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가 제기됐다"고 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2월 시 주석의 지시로 4월15일부터 5월16일까지 관영매체인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CCTV 홈페이지를 통해 20차 당대회와 관련한 854만 여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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