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 영입 마지막 승부? '총 4700만 유로' 바이에른에 세 번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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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영입을 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줄다리기를 하는 스페인 라 리가 FC바르셀로나가 결국 세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이다.
2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스페인 축구전문기자 제라드 로메로의 발언을 인용해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두고 두 번이나 바이에른에 거절당한 바르셀로나가 세 번째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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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폴란드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영입을 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줄다리기를 하는 스페인 라 리가 FC바르셀로나가 결국 세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이다.
2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스페인 축구전문기자 제라드 로메로의 발언을 인용해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두고 두 번이나 바이에른에 거절당한 바르셀로나가 세 번째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7월 바이에른에 합류한 레반도프스키는 통산 374경기 344골 72도움이라는 경이적인 득점 기록을 썼다. 2020~2021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서만 41골을 기록하며 고 게르트 뮐러가 세운 단일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면서 팀의 리그 8연패를 이끌었다.
더는 분데스리가에서 이룰 게 없는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가운데 타 리그 이적을 선언했다. 또다른 세계적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이적료 5000만 유로(683억 원)라는 엄청난 액수를 고수하면서 바르셀로나 제안을 뿌리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애초 이적료 3000만 유로(405 억원)을 제안했다가 바이에른에 퇴짜를 맞은 뒤 최근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478억 원)에 향후 상호 합의한 조건 충족 시 보너스 형태로 500만 유로(68억 원)를 지급하는 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기존 5000만 유로를 요구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반면 레반도프스키는 팀의 프리시즌 훈련 참가를 거부하는 등 완강한 자세를 보이며 이적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결국 세 번째 제안을 내놓을 태세다. 기본 이적료 4000만 유로(546 억원)에 보너스 700만 유로(95억 원)다. 바이에른이 요구한 5000만 유로에 가장 근접한 수치다. 바르셀로나는 7월 미국 투어를 앞두고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엔 바이에른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사가 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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