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놀라게할 'MIT 젊은 혁신가'에 도전하세요
IU-35 韓후보자 공모시작
창업·선견자 등 5개 부문
만35세 미만 혁신가 선정
지난해 첫 공모를 통해 총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13명의 한국인 후보를 배출한 젊은 혁신가상은 미국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국가별로 선정된 35세 미만 젊은 혁신가(Innovators Under 35·IU-35) 수상자들을 상대로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IU-35' 35명을 최종 확정해 발표하는 방식이다. 한국의 경우 2020년까지 국가별 후보자조차 낼 공식 채널이 존재하지 않다가 지난해 MIT 테크놀로지 리뷰 한국 에디션이 발간되면서 국가별 후보자를 낼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대한민국 IU-35 수상자는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장민홍 루닛 이사, 장영준 뤼이드 대표, 박은정 업스테이지 최고과학책임자, 이근우 진에딧 대표, 최순원 MIT 양자정보과학 조교수,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조교수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 중인 혁신 창업가와 연구자들이다.
올해 역시 본인 또는 추천인이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만 35세 미만이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한국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은 내년 글로벌 IU-35에 도전할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박세정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 발행인은 "한국의 뛰어난 과학자와 혁신가들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혁신가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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