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의 첫 우승 경쟁' 조민규·김민규, 코오롱 한국오픈 연장전 돌입

백승철 기자 2022. 6.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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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34)와 김민규(21)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한다.

김민규는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오픈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조민규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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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와 김민규 프로가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확정하기 위한 연장전을 치른다. 사진제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조민규(34)와 김민규(21)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한다.



김민규는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오픈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조민규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어려운 코스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낸 김민규와 조민규는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 도전이다.



 



연장은 16번(파3), 17번(파4), 18번(파5) 세 홀에서 경기해 합산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세 홀에서도 동률을 이룰 경우에는 18번홀 서든데스 방식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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