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실종 가족' 닷새째 수사..바다 수색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0일 완도군 신지면에서 행방이 묘연해진 초등학생 일가족 3명에 대해 경찰이 닷새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밤 조 양 가족이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해 이동한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인근 송곡항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것을 확인하고 바다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완도군 신지면에서 행방이 묘연해진 초등학생 일가족 3명에 대해 경찰이 닷새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달 동안 체험학습 신청을 한 뒤 학교에 복귀하지 않고 연락이 끊긴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10살 조유나 양과 조 양 부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밤 조 양 가족이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해 이동한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인근 송곡항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것을 확인하고 바다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드론 2기와 헬기,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투입했고, 오늘은 수중 초음파 탐지기를 동원해 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층간 냄새’ 갈등…항의는 권리인가? 사생활 침해인가?
- 가게 가린 ‘선거 현수막’ 뗐다가…전과자 신세
- [현장영상] ‘흰머리 세 가닥’ 이준석 “1개씩만 났는데…”
- 인간은 왜 우주로 갈까?…‘퍼스트맨’은 이렇게 말했다
- 현실은 팍팍한 ‘리틀 포레스트’…청년 귀농 역대 최대라지만
- [Q&A] ‘착한 집주인’ 혜택이 궁금하다면? 10문 10답
- “2040 서울은 콘크리트 도시?”…규제 완화에 엇갈린 반응
- 누리호와 ICBM 차이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
- ‘한 달 살기’ 떠난 초등생 일가족 실종…완도 수색
- [도심 하천 물고기 떼죽음]⑤ 공단 정화시설 관리 ‘사각’…오염수 관리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