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서산지부,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온라인 예선

김태완 기자 2022. 6.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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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서산지부(지부장 김영애)는 지난 25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온라인으로 가졌다.

김영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나라사랑 평화사랑 이웃사랑을 생각하며 '평화야 친구 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앞에 놓인 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전 세계 지구촌에 평화 메시지를 전해주는 시간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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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3점, 국가별 최우수작 3점 본선 올라
IWPG 서산지부(지부장 김영애)는 지난 25일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온라인으로 가졌다©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서산지부(지부장 김영애)는 지난 25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온라인으로 가졌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 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평화의 빛으로 하나 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서산지역 초·중·고 학생 40여 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나라사랑 평화사랑 이웃사랑을 생각하며 ‘평화야 친구 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앞에 놓인 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전 세계 지구촌에 평화 메시지를 전해주는 시간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민영 학생은 “뉴스에서 전쟁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총에 맞아 헤어지는 장면을 보고 슬펐다”며 “이런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에 참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조석준 학생은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그림을 통해 우리가 평화를 사랑한다고 표현하면 이루어질 것 같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부별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과 국가별 최우수작 3점이 본선에 올라가며, 최종 심사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1월 중에 본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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