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게2' 손우현X김강민, 새 국면

안병길 기자 2022. 6.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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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별에게2’


강서준-한지우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됐다.

최근 ‘나의 별에게2’(연출 황다슬/제작 스튜디오 HIM, 에너제딕컴퍼니) 측은 7~8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 (26일) 공개되는 7~8화에서는 강서준(손우현 분)과 한지우(김강민 분) 커플의 이별 후 고통과 이들을 둘러싼 사건들이 절정의 순간으로 달려가며 로맨스 서사의 실마리가 풀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먼저 극 중 방송프로그램 ‘미영의 시골식당’을 촬영 중인 강서준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톱스타로서 본업으로 돌아간 강서준의 모습은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이별 서사와 대비된 미묘한 이질감을 드러낸다. 쾌활하고 넉살 좋은 모습 뒷면에 숨은 ‘맴찢’ 유발 강서준의 캐릭터가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 사진은 무언가 생각에 빠진 한지우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두운 밤 조명을 받은 김강민의 비주얼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음 화의 내용을 궁금케 했다.

드라마 ‘나의 별에게2’


관계자는 일요일 공개될 7~8화에 대해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휘몰아치며 주인공들의 감정 연기가 폭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철벽같던 한지우가 무너지며 사랑의 감정이 짙어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참마을에 닥친 강서준-한지우 커플의 깊은 로맨스가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나의 별에게2’는 매주 일요일 티빙(TVING)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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