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트로트신동 김태연 호통 카리스마..현주엽 "딸 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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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트롯신동 김태연이 넘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주엽의 아들 준희, 준욱 형제, 현영 딸 11세 주식천재 다은이 출연하는 가운데 새로운 멤버로 김태연이 첫 등장했다.
이처럼 김태연이 첫 등장부터 출연자들을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자 현주엽은 "와~ 내 딸 삼고 싶어"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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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11세 트롯신동 김태연이 넘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주엽의 아들 준희, 준욱 형제, 현영 딸 11세 주식천재 다은이 출연하는 가운데 새로운 멤버로 김태연이 첫 등장했다. 태연의 시원시원한 판소리를 울려 퍼지자 준욱은 "목소리가 확 달라지네"라고 깜짝 놀랐다. 현영이 "태연이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하는 자신감을 우리가 좀 배웠으면 좋겠다"며 "목소리를 트이게 할 수 있을까?"라고 제안한다.
이에 준희를 힐끗 바라보던 태연은 "허리 좀 딱 펴고 좀"이라고 호통을 치자, 허리를 숙이고 있던 준희는 허리를 금새 꼿꼿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호통의 대상은 준욱이었다. 태연이 "목소리를 높이는게 있어요.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따라해보세요"라고 했지만, 준욱이 금욱이 작은 소리로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태연은 쩌렁쩌렁 울리는 큰 목소리로 "안하려면 나가세요!"라고 불호령을 터트렸다.
아울러 11세 동갑인 다은은 "언니가 목소리가 크잖아"라고 하자, 현영이 "언니가 아니고 동갑 친구"라고 정정해줬다. 이처럼 김태연이 첫 등장부터 출연자들을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자 현주엽은 "와~ 내 딸 삼고 싶어"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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