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루드 굴리트가 직접 뽑은 '코리안 굴리트'는?

JTBC ‘뭉쳐야 찬다2’(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였던 루드 굴리트가 ‘코리안 굴리트’를 뽑는다.

2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굴리트가 직접 뽑는 ‘코리안 굴리트 선발전’이 시작된다. 사전 테스트와 본 경기 점수를 합산해 ‘어쩌다벤져스’ 중 단 한 명이 선정되며 특별 선물로 굴리트의 애장품을 받을 수 있어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사전 테스트에 참여해야 ‘코리안 굴리트’ 도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애장품에 솔깃한 감독, 코치진은 “저희도 가능하냐”며 의욕을 드러낸다. 이에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감독, 코치진의 참여를 격하게 반대한다.

‘코리안 굴리트 선발전’ 사전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친다.

굴리트는 이날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를 이끌 일일 감독으로 활약, ‘AC밀란식’ 특급 전술을 선보인다.

굴리트는 경기 도중 안정환 감독의 극진한 대접도 받았다. 서서 경기를 직관하는 굴리트의 무릎을 걱정하며 안정환 감독이 의자를 직접 배달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