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모범운전자회 피서철 교통안전 위한 간담회

정명영 기자 2022. 6. 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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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가 다가오는 피서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태안 모범운전자회 제공

[태안]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가 지난 23일 태안읍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태안경찰서장,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피서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논의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유공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인사 및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운전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여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도로에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도77호선 원청교차로와 안면대로 진입로, 백사장 사거리 등 주요 정체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에 나서 태안을 찾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모범운전자회 윤영노 태안지회장은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과 미소로 교통 및 관광 안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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