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박대항 기자 2022. 6.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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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 부녀회총회장 이화순)가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독거노인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 부녀회총회장 이화순)가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독거노인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3일에도 대술면 화천1리에서 장판 교체, 도배, 문 수리, 집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대술면 환경개선을 위해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숨은자원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서로 돕는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둘러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대술면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요즘 같은 힘든 시국에 어려운 분들을 챙기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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