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양한우 기자 2022. 6. 26. 16:12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공주] 공주시는 여성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연염색과 천아트 교육을 통해 앞치마와 두건 위에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염색한 후 다양한 꽃을 그리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결과물은 오는 7월 '제40주년 충남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발전 핵심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촌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 404명으로 구성된 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 홀몸 어르신 대상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등 농촌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종서 택배차에 치여 숨진 아이 유족 "부모 비난 자제해달라" - 대전일보
- 충남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 증원분 중 절반만 뽑기로 - 대전일보
- 안철수 "이재명-조국, 얼마 못 가…조금 있으면 감옥 가야 해" - 대전일보
- 전국서 49만 명 몰렸다…'대한민국 과학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대전일보
- GS건설이 또… 30억 아파트에 중국산 KS 위조 유리 - 대전일보
- 이재명, 尹 대통령에 "가족 등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야” - 대전일보
- 발등에 불 떨어진 대전, 국비 확보 매진 - 대전일보
- 이재명 “의료 개혁 반드시 필요… 민주당 적극 협력” - 대전일보
- 채무자 살해한 전 야구선수 징역 15년...검찰 항소 - 대전일보
- 가족 의혹·채상병·이태원 특별법까지… 尹에 할말 다한 이재명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