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추진

박대항 기자 2022. 6.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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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사업비 23억원 투입

[예산]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가 예산군과 협약해 신양면 차동리 일원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9년 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23억원을 투입,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 집수리 및 빈집 철거 등 주택정비 △사면보강 및 재래식화장실정비로 안전·위생확보 △노후건물 및 노후담장정비를 통한 경관시설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내용 중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 가꾸기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천하고 장기적인 마을 발전계획 기틀을 마련해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가지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윤태경 지사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통해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자발적 상향식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예산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개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예산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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