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3.5t 트럭서 불..운전자 대피

한지은 2022. 6.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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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불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26일 오후 2시 56분께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문산 나들목(IC) 인근을 달리던 3.5t 트럭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50대 운전자는 불이 나자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이 불로 트럭이 모두 타고, 화재 지점 인근 나무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트럭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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