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경제도시 제천 조성한다

이상진 기자 2022. 6.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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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등 5대 시정 발표

[제천]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의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했다.

김 당선인은 '기본이 튼튼한 제천, 미래를 심는 제천'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 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생산행정 5대 시정 방침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청풍호권 관광개발 사업 8건을 충북도와 공동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충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금성-청풍 간 관광 모노레일 설치, 청풍호반 종합휴양 관광단지 조성, 비봉산 루지 체험장 조성, 비봉산 MTB 체험코스 조성,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재설치, 계산관광지 예술인 관광펜션리조트 조성, 청풍호반 경관농업 체험장 조성, 청풍대교-옥순봉 잔도·데크길 조성 등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출범 이후 깊이 있는 논의 끝에 제천시정을 이끌 김 당선인의 핵심 화두를 경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기 위한 시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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