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 방송국 팀원 모집 완료

진광호 기자 2022. 6.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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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 사전교육 후 8월 말부터 본격 활동

[충주]충주시에서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방송국이 개국한다. <사진>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숨뜰 방송국'의 팀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기 숨뜰 방송국은 연출기획부(PD, 작가) 4명, 기술부(촬영, 음향, 편집) 10명, 진행부(아나운서, 리포터, 기자) 1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팀원들은 매주 2시간씩 10주간 분야별 사전교육을 받은 후, 8월 말부터 제1기 숨뜰 방송국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숨뜰 방송국은 앞으로 숨&뜰 내의 영상제작·편집실을 활용해 숨뜰 유튜브'숨뜰'채널 운영 및 숨&뜰 행사 촬영, 영상편집,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숨뜰 방송국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0일 전 MBC 아나운서 김세훈 강사와 로컬종합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공영환 강사를 초빙해 연출기획부&진행부와 기술부를 나눠 각 분야에 맞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방송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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