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제17차 금강유역환경포럼 개최.. '물 통합관리' 집중논의
김동희 기자 2022. 6. 26. 16:10
금강유역 통합물관리 실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논의
금강유역환경청이 27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제17차 금강유역환경포험'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통합 물관리 시대에 접어든 만큼, 유역 구성원의 통합 물관리 인식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물 환경교육과 홍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 금강유역환경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럼운영 경과보고,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행사가 열린다.
2부에선 통합물관리 물환경 교육 관련 주제발표 후 유역대표 환경단체, 전문가, 금강청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참여자 전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예상치 못한 가뭄, 홍수 등의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통합 물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들을 통해 통합 물관리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고 관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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