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양향자, 與 주도 반도체특위 위원장 맡는다

김동욱 기자 2022. 6.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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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의원(무소속)이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한 지 이틀 만에 반도체특위를 추진하면서 양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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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무소속)이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사진은 양 의원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의원(무소속)이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양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을 반대하면서 민주당과 대립하다 복당을 철회한 바 있다.

양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차원의 반도체특위를 제안했고 국회 개원 즉시 특위를 설치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의 약속과 의지를 믿고 저는 반도체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파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위를 만들 것"이라며 "당과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특위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한 지 이틀 만에 반도체특위를 추진하면서 양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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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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