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신부' 장나라 "선한 마음에 반해"..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종합]

김보라 2022. 6. 26.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오늘(26일) 6살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데뷔해 '명랑소녀 성공기' '동안미녀' '학교 201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 백' '고백부부'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오늘(26일) 6살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편이 촬영감독이라는 사실 이외에 자세하게 알려진 사항은 없다.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나라는 “특출난 것 없는 제가 연예인으로 데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시간 동안 보듬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며 항상 고운 눈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장나라의 소속사 측도 “장나라 본인이 부탁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신상 유포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해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장나라와 예비신랑은 지난 2년여간 남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만남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 사이 양측은 상견례를 진행하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늘 오후 양가 가족들과 친지, 연예계 가까운 동료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한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데뷔해 ‘명랑소녀 성공기’ ‘동안미녀’ ‘학교 201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 백’ ‘고백부부’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