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1200만 돌파에 남김 한 마디 "형은.."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의 1200만 관객 돌파에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6일 자신의 SNS에 "'범죄도시2' 1200만...형은..알 수가 없었어...12M admissions in Korea, in the midst of the pandemic. Thank you for the unbelievable result. #TheRoundup"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동석의 듬직한 뒷모습을 담은 ‘범죄도시2’ 스틸이 담겨져 있다.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이 분한 마석도는 '형은 다 알수가 있어'란 대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6월 22일 필리핀에서 개봉,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간다. 

‘범죄도시2’는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시리즈다. 국내 누적 관객수 1,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동시기 개봉을 통해 이미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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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