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골프 입문 6년 만에 '홀인원'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6. 26. 15:27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이 골프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홀인원증서와 함께 “드디어 첫 홀인원 결국 했구나 골프 시작하고 6년 만에 올해 뭔가 좋은 일들이 생기려나? 뉴서울 문화코스 3번홀/146m par3”이라고 글을 올렸다.
홀인원은 파3홀에서 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것을 의미한다. 운도 따라줘야 하기 때문에 ‘홀인원을 하면 3년 동안 재수가 좋다’는 속설도 있다.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만 2,000분의 1 정도이며 홀인원 시 골프장 측에서는 인증서를 발급하기도 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골프장을 배경으로 홀인원증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류시원은 지난해 10월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에 출연해 약 6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당시 그는 “연예인으로서 실수가 있었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간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하고 잘 맞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 예능도 좋아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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