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때린 뒤 차 몰고 도주한 50대 긴급체포

보도국 2022. 6.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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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26일) 오전 2시쯤 부산시 동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욕설을 하며 70대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먹을 휘두르던 A씨는 B씨를 택시에서 내리게 한 뒤 직접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5시간 만에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서 택시를 발견했고 인근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택시기사 #폭행 #주먹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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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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