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서 불..주민들 대피
이정은 2022. 6. 26. 15:22
오늘(26일) 새벽 5시 5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2층 베란다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전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18명이 대피했고, 베란다에 있던 생활용품과 창문 등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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