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캐나다전 앞둔 벨 감독 "배우는 경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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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전은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줄 것."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캐나다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벨 감독은 "캐나다를 상대로 전술적 유연함을 시험하겠다. 또 선수들은 피지컬이 강한 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월드컵을 위해서는 기술보다는 피지컬이 더 좋아야 한다. 캐나다전은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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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캐나다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캐나다와 역대 전적에서 1승7패로 열세다.
친선전을 하루 앞둔 26일 대한축구협회는 벨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상 속 벨 감독은 평소 한국어로 인사를 전한 것에서 더 나아가 질문 모두를 한국어로 답했다. ‘또박또박’ 한국어 마스터가 다 됐다.
2020 도쿄 올림픽 우승 팀인 ‘강호’ 캐나다를 상대하는 벨 감독은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경험’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
벨 감독은 “캐나다를 상대로 전술적 유연함을 시험하겠다. 또 선수들은 피지컬이 강한 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월드컵을 위해서는 기술보다는 피지컬이 더 좋아야 한다. 캐나다전은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선(서울시청)이 7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벨 감독은 180cm에 달하는 그의 신장과 피지컬에 주목했다. ‘조커’로서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벨 감독은 “소집 후 훈련을 잘해줬다. 월드컵까지 12개월이라는 남아있다”며 박은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캐나다전을 통해 스피드, 피지컬, 멘탈적으로 세계 여자축구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경험할 수 있다. 배우기 위한 경기다. 정말 중요한 건 내년 월드컵이다”고 힘줘 말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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