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충북교육 실현"..인수위, 교육 현장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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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창구가 북적이고 있다.
TF팀원 23명, 인수위 위원 10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윤건영 당선자의 교육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충북교육에 대해 숙의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협력을 위한 시·군 방문 등 남은 활동기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새로운 충북교육이 힘차게 출발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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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교직원 등 100여 건 의견 내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창구가 북적이고 있다.
인수위는 26일 교사로 구성한 현장 소통 태스크포스(TF)팀과 학교 현장에서 교사, 학생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리하는 간담회를 했다.
TF팀원 23명, 인수위 위원 10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윤건영 당선자의 교육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충북교육에 대해 숙의했다.
TF팀은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의견을 인수위에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가족은 '기초학력 등 학력 회복 방안'과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의견을 가장 많이 냈다. 교직원 업무경감, 교원 역량 강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담겼다.
인수위는 교육 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1일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 링크했다.
게시판에 올라온 교직원, 학부모, 학생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은 100여 건에 이른다.
교원인사 이동 제한 관련 주문, 충북교육의 문제점 지적, 단설유치원 신설, 인력 충원 요구 등 유치원과 관련된 의견이 많았다.
다자녀 교원에 대한 혜택 확대, 장애아 부모 교원에 대한 우대 조치,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연수·출장 문제, 교권 회복·신장 방안 요청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겼다.
인수위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협력을 위한 시·군 방문 등 남은 활동기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새로운 충북교육이 힘차게 출발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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