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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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은 지난 24일 김병수 군수 퇴임식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김 군수는 27년 6개월의 울릉군 공무원 경력, 제11대 의장직을 포함한 8년간의 울릉군의회 의원생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울릉군수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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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은 지난 24일 김병수 군수 퇴임식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김 군수는 27년 6개월의 울릉군 공무원 경력, 제11대 의장직을 포함한 8년간의 울릉군의회 의원생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울릉군수직을 수행했다.
그는 군수 재임기간 동안 울릉공항건설,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울릉항 2단계 접안공사 완공, 대형여객선 울릉군조례 제정과 유치·취항에 힘써왔다.
특히 군민 숙원사업의 완수와 관광활성화, 경제 각 부문의 동반성장, 군민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과 힘든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 4년간 시련의 연속이었으나 군민여러분께서 하나돼 도와주신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과 함께 일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민선 8기 군정을 이끌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자에게 "군민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한걸음 더 도약하는 울릉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면서 "이제는 평범한 군민의 삶으로 돌아가 새롭게 비상할 울릉군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 오는 30일인 민선 7기의 임기 종료 시까지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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