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훈처 "광복회 단체 운영 전반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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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늘 광복회의 수익사업과 보조금, 단체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보훈처는 특정 감사를 통해 광복회가 국회에 차린 카페 '헤리티지 815'의 수익금 부당 사용 등을 확인해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후에도 금전 비위와 불공정 운영에 대한 의혹이 이어져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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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늘 광복회의 수익사업과 보조금, 단체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보훈처는 특정 감사를 통해 광복회가 국회에 차린 카페 '헤리티지 815'의 수익금 부당 사용 등을 확인해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후에도 금전 비위와 불공정 운영에 대한 의혹이 이어져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작금의 혼탁한 광복회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서 크게 탄식할 일이라며 일전 불퇴의 각오로 광복회 전반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감사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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