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국가보훈처장 표창..보훈유공자 복지 증진 공로

김소연 기자 2022. 6.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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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받은 국가보훈처장 표창.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국가보훈대자상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4일 열린 '2022년도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물품 키트를 제공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효사랑 쿡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또 매월 정기적으로 보훈유공자 40세대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보훈유공자와 그 가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사 직원 채용 시 보훈유공자에 가점을 부여하는가 하면, 보훈청 추천으로 최근 3년간 총 6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거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62세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

공사 한 관계자는 "지금껏 수상한 어떤 상보다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분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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