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내달 2일부터 차례로 개장

박상원 기자 2022. 6.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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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사진=대전일보DB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충남지역 해수욕장이 내달 초 일제히 개장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만리포해수욕장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이 내달 2일부터 개장해 오는 8월 15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서해안 최대인 보령 대천해수욕장도 같은 날 개장해 51일간 관광객을 맞고, 보령 무창포와 당진 왜목마을·난지섬,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은 내달 9일 개장한다.

특히 보령대천해수욕장 일대는 내달 16일부터 한 달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된다.

도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 중임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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