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얼굴'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 "여러분은 아름다워요"

2022. 6.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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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니얼굴’ 정은혜 작가가 관객에게 선물을 약속했다.

영화사 진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니얼굴’ 관객과의 대화에 오시면 정은혜작가 님의 채색 그림으로 만든 장난치는 지로(2021, 니얼굴 은혜씨(2019), 선아 고양이(2021) 엽서 중 랜덤 1종을 선물로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은혜 작가는 세 종의 엽서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정은혜 작가는 “모든 사람은 아름답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밝힌 바 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희’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매력이 담긴 작품이다.

[사진 = 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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