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유업계 대치에 우유 수급난 우려

류영석 2022. 6.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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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의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낙농가 단체와 유업체 간의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 구성이 지연되면서 우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6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원유생산 및 공급규정상 지난달 24일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가 발표된 이후 한 달 안에 원유 기본가격 협상을 마쳐야 하지만 낙농가와 유업체가 생산비 연동제 폐지와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두고 대립하고 있어 협상이 시작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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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원유 가격의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낙농가 단체와 유업체 간의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 구성이 지연되면서 우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6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원유생산 및 공급규정상 지난달 24일 통계청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가 발표된 이후 한 달 안에 원유 기본가격 협상을 마쳐야 하지만 낙농가와 유업체가 생산비 연동제 폐지와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두고 대립하고 있어 협상이 시작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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