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월세 시대' 열렸다

이동해 기자 2022. 6. 26.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이뤄진 임대차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량이 전국 17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전세 거래량을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월세의 전세 역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세 이자 비용이 월세보다 비싸지자 대출을 받아야 하는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부동산 매물정보가 붙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지난달 이뤄진 임대차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량이 전국 17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전세 거래량을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월세의 전세 역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세 이자 비용이 월세보다 비싸지자 대출을 받아야 하는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부동산 매물정보가 붙어 있다. 2022.6.26/뉴스1

eastse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