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 대체로 손흥민 사면 '여름 대혼란' 일으킨다"

조남기 기자 2022. 6.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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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 보였다.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루디 갈레티와 잉글랜드 매체 <데일리 메일> 의 보도로 더욱 불붙고 있는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엘 푸트볼레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끌어온다면 여름 이적 시장의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거다"라며 '유럽 챔피언'의 결정에 따라 시장이 요동칠 거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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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결국 파리 생제르맹 잔류였다.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이적설이 불어 닥치는 이유다.

미국 매체 '엘 푸트볼레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영입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공격 전선에서는 제대로 된 자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레스 베일이 떠나고, 마르코 아센시오의 이탈마저 유력한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확실한 공격 옵션'을 열망한다고 짚었다.

그중 하나로 거론되는 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다. 스페인 클럽엔 비유럽쿼터라는 단점이 발생하지만, 손흥민은 그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당대 최고의 공격수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자신의 가치를 한 번 더 입증했다. 모두가 알고 있듯, 손흥민은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 같은 리그 최상위권 클럽이 아닌, 토트넘 홋스퍼에서 업적을 이뤘다. 그것도 페널티킥 하나 없이 성공했다.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루디 갈레티와 잉글랜드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로 더욱 불붙고 있는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결론'을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될 분위기다.

'엘 푸트볼레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끌어온다면 여름 이적 시장의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거다"라며 '유럽 챔피언'의 결정에 따라 시장이 요동칠 거라고 단언했다. 손흥민이 이동한다면, 연쇄적으로 여러 곳에서 움직임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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