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우리'..증평예술제 소통·화합 속 마무리

김정수 기자 2022. 6.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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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를 주제로 5일 시작한 충북 증평예술제가 6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증평예술제는 2010년 처음으로 시작했으나 2011년부터 '증평들노래축제'와 통합해 운영하다 올해 처음 단독으로 열렸다.

16회 국악경연대회와 17회 시조경창대회 등 경연행사로 전국의 예술인들이 증평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등 전통예술의 명맥을 잇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김대연 증평예총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예술제에 관심을 보여준 예술인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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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경연행사 등 전통예술 명맥 잇고 발전
예술 다양성 알려..주민 문화예술 참여확대 도모
증평에술제 기간 열린 전국국악경연대회.(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다시 만난 우리'를 주제로 5일 시작한 충북 증평예술제가 6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증평예술제는 2010년 처음으로 시작했으나 2011년부터 '증평들노래축제'와 통합해 운영하다 올해 처음 단독으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문화예술 행사를 재개하는 분위기에서 지역 예술인을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16회 국악경연대회와 17회 시조경창대회 등 경연행사로 전국의 예술인들이 증평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등 전통예술의 명맥을 잇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증평예술제 기간 중 열린 시화전.(증평군 제공)© 뉴스1

지역대표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인근 문화시설에서 경연대회와 전시·체험행사가 열려 문화거점의 특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음악·사진·문학·민화 등 지역 예술의 다양성도 알려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대연 증평예총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예술제에 관심을 보여준 예술인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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