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호날두, LW 히샬리송, CB 더 리흐트..첼시 '뉴페이스 6人' 예상 라인업

하근수 기자 2022. 6.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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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부터 센터백까지 변화가 다양하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시대를 맞이한 첼시가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첼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적시장에 직면했다. 새로운 시대를 계획하고 있는 첼시는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라며 이적설이 피어오른 선수들과 기존 스쿼드로 구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크 스포츠'가 공개한 첼시 예상 라인업에는 무려 6명의 뉴페이스들이 추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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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스트라이커부터 센터백까지 변화가 다양하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시대를 맞이한 첼시가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첼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적시장에 직면했다. 새로운 시대를 계획하고 있는 첼시는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라며 이적설이 피어오른 선수들과 기존 스쿼드로 구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3-4-2-1 포메이션이 사용된 가운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자리했다. 야심 차게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했던 호날두는 명가 부활을 위해 힘썼지만 무관에 그쳤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호날두 거취가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첼시가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측면 윙어는 히샬리송(에버턴)과 라힘 스털링(맨시티)이 포진했다. 에버턴에서 꾸준히 제 몫을 다한 히샬리송은 현재 첼시는 물론 토트넘 훗스퍼와도 이적설이 피어오른 상황이다. 차세대 월드클래스 엘링 홀란드가 합류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를 잃은 스털링 역시 첼시, 아스널, 토트넘 등과 연결되고 있다.

중원은 벤 칠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와 함께 조나단 클라우스(랑스)가 투입됐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커리어를 이어온 클라우스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6개의 공격포인트(5골 11도움)를 기록하며 재능을 만개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면서 눈길을 끌었던 클라우스가 최근 첼시에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3백은 티아고 실바를 중심으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와 줄스 쿤데(세비야)가 자리했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한꺼번에 이탈한 만큼 첼시가 가장 우선순위로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기도 하다. 골문은 합류 이후 월드클래스로 도약한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다.

'토크 스포츠'가 공개한 첼시 예상 라인업에는 무려 6명의 뉴페이스들이 추가되어 있었다. 그만큼 다음 시즌 첼시가 새로운 구단주와 함께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갈 것이란 의미다. 첼시는 치열한 영입 경쟁에 돌입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사진=토크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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