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대상 고용노동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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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관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제15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 차례 운영한다.
제15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16일과 23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30일 3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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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관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제15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 차례 운영한다.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관계 법령·인사 실무 교육을 실시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강남구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85개 기업이 참여해 관계자 97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제15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16일과 23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30일 3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지난 두 차례 교육에서 조갑식 노무사와 안성호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임금과 퇴직급여, 채용·퇴사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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