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나흘 만에 홈런쳤지만 팀은 또 졌다 [LAA 리뷰]

손찬익 2022. 6.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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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4일 만에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애틀 선발 길버트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6푼1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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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4일 만에 손맛을 봤다. 하지만 팀은 또 졌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3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큼지막한 한 방을 날렸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애틀 선발 길버트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지난 22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4일 만의 홈런이다. 

5회 1사 2루 찬스에서 고의4구로 걸어나간 오타니는 월시와 렌히포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7회 중견수 뜬공 아웃. 

9회 2사 1,2루 찬스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6푼1리로 떨어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3-5로 패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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