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YES 키즈 '경주엑스포대공원' 인기

이진우 입력 2022. 6.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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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예스(YES)키즈존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축구장 80개를 합친 규모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숲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7세 아이의 아버지인 전인수(43)씨는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 노키즈존인지 항상 확인한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아이들이 뛰면서 배우고 놀면서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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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서 배우고, 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최적 장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예스(YES)키즈존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축구장 80개를 합친 규모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숲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꽃밭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지난해 오픈한 화랑아 놀자는 대형 슬라이드 트램펄린과 빅 블록, 볼풀장 등 만3~6세 영유아에게 특화된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내부에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를 둔 엄마 아빠도 안심하고 쉴 수 있다.

화랑아 놀자 입구 왼편에는 AR을 통해 즐기는 팽이놀이,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채워진 우리놀이터가 있다.

아이들에겐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전하는 장소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야외 놀이터와 왕릉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뛰어논 아이들은 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꽃밭 놀이터에 모여 노는 아이들은 삽으로 모래를 파고 성을 쌓는 등 마음껏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꽃밭 놀이터 옆에 설치된 해먹에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놀기도 하고 쉬면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솔거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전시 관람예절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물감으로 옷이 더러워질 일이 없도록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체험형 콘텐츠 포토그램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이 자연사 박물관 앞 공령조각위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7세 아이의 아버지인 전인수(43)씨는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 노키즈존인지 항상 확인한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아이들이 뛰면서 배우고 놀면서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획전시실의 '라이브 스케치월(Live Sketch Wall)'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또봇 스토리 뮤지엄, 실감 VR스튜디오, 3D영상을 관람 할 수 있는 첨성대 영상관, 공예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아동친화적 공간과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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