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다둥이맘 고충 "휴대폰 계약도 한도가..히어로도 있는데"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둥이 가족의 웃지 못할 고충을 언급했다.

경맑음은 6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어머님, 아버님, 오빠, 나, 수아, 수애, 수현, 재범. 우리 명의로 핸드폰을 총 9대에 내가 폰을 두 대 사용해서 총 10대의 금액을 내다보니 핸드폰을 계약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 모두 가족인데요?' '다둥이 가족은 어떡해요…?' '죄송해요, 계약하실 수 있는 한도가 초과되셔서..'"라며 직원과 나눈 대화를 덧붙였다.

경맑음은 "핸드폰도 한도가 있구나 멀었지만 히어로도 있는데"라며 뱃속에 있는 다섯째 아이를 걱정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가족 많은 집들은? 저도 처음 들어봐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경맑음은 "저도 휴대폰 한도는 처음 알게 돼서 대리점 말씀이 이해가 안 돼 더라고요. 아머님 아버님 빼고는 한 지붕 가족 등본에 나오는 가족인데 다둥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잖아요"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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