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필라델피아전 무안타..팀은 패배-하퍼 부상

김재호 2022. 6.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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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이날은 큰 소득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7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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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이날은 큰 소득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7번 3루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9로 내려갔다. 네 번의 타석에서 세 번의 내야 땅볼과 한 번의 루킹삼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팀도 2-4로 졌다.

팀도 2-4로 졌다. 5회에만 J.T. 리얼무토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4피안타 3실점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5회말 바로 2점을 내며 반격했으나 6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하퍼는 왼손 엄지손가락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불펜진이 나머지 4이닝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간판 타자 브라이스 하퍼는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4회초 타석에서 블레이크 스넬의 몸쪽 높은 97.2마이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왼손을 맞고 교체됐다.

사구 직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는데 검진 결과 가벼운 부상이 아님이 확인됐다. 왼손 엄지손가락 골절로 당분간 경기를 뛸 수 없게됐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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