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진하해수욕장 환경기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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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환경기준 이내로 '안전'하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에 대해 수질오염도 및 모래백사장의 중금속 오염도를 검사했다.
검사는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질에서의 장구균과 대장균 2항목, 모래백사장에서의 비소 등 중금속 5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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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환경기준 이내로 '안전'하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에 대해 수질오염도 및 모래백사장의 중금속 오염도를 검사했다.
검사는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질에서의 장구균과 대장균 2항목, 모래백사장에서의 비소 등 중금속 5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수질의 미생물 2개 항목은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됐다. 모래백사장의 수은과 6가크롬, 비소 3개 항목은 불검출됐다.
나머지 납, 카드뮴도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나 모두 환경관리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 개장일 이전에 수질 및 모래백사장의 오염 상태를 점검한 것이다.
연구원은 개장 이후에도 월 2회씩 수질상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돼 환경관리에 활용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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