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순천시의회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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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는 6·1지방선거 당선자 25명의 순조로운 적응과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남원시의회, 곡성군의회, 영암군의회와 합동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연수 및 교육 전문기관인 제윤의정의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오리엔테이션은 전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최민수 교수가 강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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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순조로운 의정 적응 및 원활한 활동 방향 설정
곡성군·남원시·영암군의회와 합동 개최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는 6·1지방선거 당선자 25명의 순조로운 적응과 효율적인 의정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남원시의회, 곡성군의회, 영암군의회와 합동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연수 및 교육 전문기관인 제윤의정의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오리엔테이션은 전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최민수 교수가 강단에 올랐다.
이어 당선자들은 의원의 역할과 활용,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의정활동의 수단과 효과적 방법, 조례의 발의와 심사,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산안·결산·기금 접근 및 심사 방법, 행정사무 감사·조사의 이해와 효과적인 실시 방법에 대해 배웠다.
참석자들은 다음 달 출범하는 제9대 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의원 당선자들은 "올해가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집행부로부터 독립되고 정책지원 인력이 도입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첫해"라며 "제9대 의회가 진정한 자치분권을 추진하고 순천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행복과 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9대 순천시의회 첫 번째 회기인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별로 소관 위원을 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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